▲(사진제공=정선군청)
정선군에서는 10일 오후 2시 김정삼 행정부지사, 전정환 정선군수, 산림청 관계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백두대간 산림 생태문화체험단지 개장식이 열렸다.
개장식은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식수 등 본 행사에 이어 체험 단지 관람, 건강 꽃 차 시음, 숲길 걷기 등 부대행사를 가졌다.
체험 단지는 정선군 임계면 임계리 산 8-12번지에 435ha로 조성됐으며 지난 2010년 조성이 시작돼 5년 동안 10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자됐다.
주요 시설로는 체험센터 숙박실 13실, 숲 속의 집 9동 12실, 체험학교 숙박실 3실, 오감체험장, 치유숲길 등으로 구성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