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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시, 고랭지 배추 대체작목 개발·보급 추진

하장면 판문리 일원 12개 농가에 더덕 10ha, 황기 5ha 생산 단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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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14 08:20:31

삼척시는 고랭지 배추 대체작목의 개발·보급을 위한 고랭지 특화 단지 활력화 사업으로 사업비 1억 1200만 원을 투입해 15ha의 황기, 더덕 생산 단지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삼척시 하장면은 여름 고랭지 배추 주산단지로 배추가 주 소득원이지만 최근 생산 원가 상승, 연작 및 이상 기후에 따른 무사마귀병 등 병해충 발생 증가와 생산 후 판로 불확실성 등의 문제점이 계속 발생됨에 따라 대체작목 재배가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시는 대체작목 개발의 일환으로 하장면 판문리 일원 12개 농가에 더덕 10ha, 황기 5ha의 생산 단지를 조성한다.


이에 따라 이 들 농가에는 작업대와 세척기, 건조기, 포장기 등을 지원하며 생산에서 가공·판매까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안정적 생산 기반을 마련했다.


더덕과 황기는 토양 등 환경 조건에 따라 재배기간이 달라지지만 향후 4∼5년 후 수확해 출하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 2010년부터 고랭지 배추 대체작목 육성 사업으로 풋고추를 비롯해 10여 개 작목, 270ha에 달하는 작목 전환을 이뤘다 "며 "얌빈·퀴노아·아마란스 등 새 소득 작목 지역적응 시험을 실시하는 등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지역에 맞는 신규 작목을 개발해 특화 단지로 확대 보급할 예정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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