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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소양강 둘레길 3코스 완공‥ 내달 1일 개장행사 가져

총 길이 23.3km 소양강 둘레길 코스 완성‥ 개장기념 걷기 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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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15 08:56:28

▲(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이 소양강의 청정 자연생태와 아름다운 절경을 활용한 탐방 둘레길을 완공했다.


14일 군은 소양강 상류 주변에 사업비 8억 원을 들여 길이 5.8km의 둘레길 3코스를 지난해 3월에 착공해 1년 5개월 만에 완공했다.


군은 둘레길 3코스 구간 중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절개지에 덱 로드 2개소 0.5km를 설치해 소양강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해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서 군은 아름다운 소양강 수변환경을 자랑하는 소양강 둘레길 트레킹 코스 총 15.6km의 1, 2코스를 조성해 각종 행사 및 동호인들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소양강의 수려함과 시원한 삼림욕을 즐길 수 있는 이번 둘레길 3코스의 개발은 아들바위 군락지, 병풍 폭포 바위 등 최대한 옛길을 복원한 오솔길 형태의 자연 친화적인 길로 조성했다.


특히 그동안 접근하기 어려웠던 절개지 2개소에 덱 로드 0.5km를 설치해 소양강의 아름다움을 최대한 느낄 수 있도록 함으로써 이용객들에게 색다른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은 소양강 둘레길 제3코스 개장기념 걷기 행사를 8월 1일 개최할 예정으로 오는 30일까지 참가 신청을 접수한다.


정기우 문화관광과장은 "아미산 군립 공원의 산림과 소양강 절경을 만끽할 수 있는 소양강 둘레길 3코스 개장으로 인제에서의 다양한 둘레길을 즐길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소양강 둘레길은 1코스는 테마코스로 총 8.5km, 2코스는 소류정에서 38대교까지로 9km 구간이며 소양호의 경관을 감상하기 좋은 코스다.


아울러 이번에 완공된 3코스는 남북리 경로정을 거쳐 조리미 마을과 용소를 지나 군축교에 이르는 총 길이 5.8km 구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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