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월군청)
영월군은 15일 오전 10시와 오후 7시 2회에 걸쳐 청소년수련관 2층 어라연실에서 드림스타트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공평한 양육 여건과 출발기회를 보장하기 위해 저소득층 0세(임산부)~12세 아동과 그 가족에게 건강·보육·복지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국가 주도의 선진 아동복지 프로그램이다.
영월군 드림스타트는 모든 아동의 문제는 가정 내 양육자의 태도 변화로부터 해결됨을 인식하고 올해 분기별 양육자 교육을 계획해 15일 두 번째 양육자 교육을 실시했다.
특별히 이번 교육은 영월군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연계해 해피스쿨 조부모 교육, 통하는 부모교육으로 전문화해 실시했으며 오전·오후 2회에 걸친 교육으로 직장 문제 등 오전 교육 참여가 어려운 양육자의 참여율을 높였다.
군 관계자는 "파워 부모리더십 '행복의 열쇠-화 다스리기'라는 제목으로 열린 이번 교육을 통해 양육 스트레스를 효과적으로 다스리고 부모와 자녀 사이의 행복한 관계를 만들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