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 워터파크 (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인제 워터파크가 오는 17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15일 전했다.
인제군 인제읍 소재 인제 나르샤 파크 야외수영장에 마련되는 인제 워터파크는 대형 물놀이 시설을 갖추고 다음 달 23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이용 요금은 성인·어린이 1만 원이며 인제군민은 50% 할인된 5000원에 입장이 가능하다. 예매는 인제하늘내린센터와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현장에서 구입 가능하다.
이번에 개장하는 인제 워터파크는 인제의 수려한 자연 경관을 배경으로 30M 대형 슬라이드 2개, 메인 풀(일반·청소년), 아동풀, 유아풀 등 다양한 수심의 풀을 준비했다. 또 이용객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각 시설에는 안전요원이 배치된다.
인제 워터파크 관계자는 "워터 파크를 찾는 군민들이 사고 없이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중점을 두고 있다 "며 "더운 여름철 온 가족이 함께 시원한 물놀이로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문의는 인제군 문화재단(033-460-8950)으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