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립합창단이 24일, 25일 오후 8시 공지천 의암공원 야외무대에서 한 여름밤의 콘서트 네 번째 이야기를 펼친다.
이번 콘서트는 '2015 춘천 코리아오픈 국제태권도대회' 참가 선수단에게 지역 문화예술을 선사하는 의미도 있어 음악회는 이날 오후 7시 태권도, 무술 시범으로 시작한다.
시립예술단 관계자는 "만화 영화 뽀로로폴, 시크릿 쥬쥬, 헬로카봇, 번개 체조, 놀이 모음곡 밖으로 나가 놀자, 우리 집에 왜 왔니, 베토벤 교향곡 운명, 비발디 사계, 차이콥스키 백조의 호수, 뮤지컬 여행을 떠나요, 아빠의 청춘, 난 알아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