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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시, 스포츠 마케팅으로 지역경기 부양

시, 7~8월 10개 종목의 전국대회 및 전지훈련단 유치‥ 5,000여 명 동해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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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17 08:18:11

쪽빛 동해와 푸름이 가득한 산과 계곡을 품에 안고 있는 동해시가 젊은 피가 역동하는 스포츠 열기로 어느 해 보다 뜨겁다.
 

동해시는 여름 피서철인 7~8월 두 달 동안 10개 종목의 전국 대회 및 전지훈련단을 유치해 5,000여 명의 스포츠인들이 동해를 찾는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12일에 개최된 동트는 동해 전국 바다수영대회, 14일부터 시작된 제12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에 300여 명의 선수들과 임원 지도자 들이 참가했으며 17일부터는 제16회 한국중고연맹회장기 전국 하키대회에 600여 명의 선수·임원·지도자가 참가한다.


또 오는 25일부터 전국 90여 개 팀이 참여하는 메머드급 대회인 제11회 동트는 동해 전국남녀 비치발리볼대회에 약 1,500명의 선수·임원들이 시를 찾을 예정이며 23일부터는 약 50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5 교보생명컵 꿈나무 유도대회가 동해체육관에서 열린다.


이와 함께 오는 23일부터 전국 12개 중학교 200여 명의 학생들의 전지훈련인 2015 동해 썸머 검도리그가 묵호중 체육관에서 시작되며 31일부터 3일간 1,000여 명의 복싱 아마추어 선수·임원들이 펼치는 제17회 전국 대학복싱동아리 선수권대회 겸 제13회 전국 생활체육 복싱 토너먼트가 개최된다.


아울러 다은 달 8일부터 망상해변 특설 링에서 개최되는 제12회 동해 무릉배 전국 프로격투기 신인왕전 및 한국 2체급 챔피언 대회·세계무술축제 K-1 한국 대표 최종 선발전이 망상 모래벌에서 펼쳐져 망상해변을 찾은 피서객들에게 더없는 볼거리로 즐거움을 선사하게 될 예정이다.
 

특히 제12회 동해무릉기 전국실업단 사격대회 파이널 경기는 인터넷으로 중계될 계획이며 제16회 한국중고하키연맹회장기 전국하키 대회 결승전은 전국으로 TV 생방송 중계가 계획돼 있는 등 스포츠 산업도시로서의 홍보와 위상 강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심규언 동해시장은 "찾아오는 선수·임원(가족)에게 무릉계곡, 추암(촛대바위), 망상해변, 천연 자연동굴, 묵호등대 등 주요 관광지 무료입장 및 해설사를 배치해 관광 홍보를 위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지속적인 전지훈련단과 대규모 대회 유치를 위해 체육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스포츠마케팅 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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