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춘천시는 택시 기사 등 운수종사자 쉼터 신축 사업에 착수한다고 1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10억 원을 들여 춘천역에서 소양강 처녀상 방향 시유지 4,300여㎡를 공영 주차장으로 조성하면서 주차장 관리동과 운수종사자 쉼터를 함께 짓는다.
이 사업은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여건을 개선해 안전 운행을 돕기 위한 것으로 지상 3층 연면적 430㎡ 규모로 신축하는 쉼터에는 샤워실과 휴게실, 회의실 등을 갖춘다.
시 관계자는 "조만간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고 오능 9월까지는 문화재 발굴을 마칠 계획 "이라며 "공사는 10월 초 착공해 내년 상반기 준공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