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곤기자 |
2015.07.17 16:04:37
▲(사진=오산시)
오산시(시장 곽상욱)가 지난 15일 한국매니페스토 실천본부 주최로 개최한 전국 기초단체장 매니페스토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로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주관한 청렴도 평가 전국 2년 연속 1위에 이어 청렴도시로 다시 한 번 우뚝 서게 됐다.
오산시의 청렴분야는 민선 6기 핵심 공약사항인 시민을 주인으로 만드는 소통의 힘에 근거한다. 시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소통하며 시민참여로 운영되는 시민감사관 제도, 찾아가는 이동시장실, 주민참여예산제도, 도시정책시민참여단, 시민참여학교 운영 등은 타 기초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해가는 우수사례로 많은 공감과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곽상욱 오산시장은 매니페스토 경진대회에서 “전국 최초 2회 연속 청렴분야 최우수상을 받은 것은 22만 오산시민의 관심과 600여 공직자의 열정으로 빚어낸 결실로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 며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하여 신뢰받는 청렴도시 오산을 위해 청렴도 향상 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