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시의회(의장 김혜숙)는 제25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2일간 피서철을 맞아 관광지를 점검한다고 17일 밝혔다.

시의회는 이번 점검을 통해 천곡천연동굴, 망상해수욕장 등 관내 주요 관광지를 방문해 성수기 손님맞이 운영상황을 청취하고 시설물 점검은 물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의회는 시를 방문하는 관광객에 대한 불편 해소와 안전사고 사전 예방은 물론 쾌적한 관광도시 이미지 제고에 기여할 방침이다.

한편 제251회 제1차 정례회는 지난 6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의안 심의회, 행정 사무감사 등 의정활동이 이뤄지고 있으며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개최되는 제2차 의안 심의회에서는 2030년 동해 도시기본계획안, 동해시의회 의견청취의 건 등 부서 부의 안건 및 조례안, 의원 발의 조례안에 대해 심의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