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7.18 10:18:08
삼척시는 효율적인 공유재산 관리를 위해 행정재산 14,643필지(33,338㎡), 일반재산 651필지(702㎡) 등 총 15,294필지(34,040㎡)의 공유재산에 대해 다음 달 14일까지 관리 실태 일제 조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조사르 통해 각종사업 시행에 따른 수용토지 및 취득 후 미등기·미등록 재산 색출, 활용 가능한 유휴지 발굴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시유지에 대한 무단 점유 사용자에 대해서는 변상금을 부과하고 목적 외 사용, 불법 시설물 설치, 형질 변경, 전대 등 위법한 사례에 대해서는 사용·대부 취소 등 행정조치를 할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누락재산과 등기 미필 재산에 대해 권리보전 등의 조치를 취하고 토지 경계 및 현황 측량이 필요한 경우 측량을 실시하는 등 재산 관리를 명확히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