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은 행복한 소통으로 마음을 나누고 기쁨을 찾는 1박 2일 가족 힐링캠프를 18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17일 군에 따르면 18일 화천 청소년야영장에서 청소년(9세∼19세)이 있는 열다섯 가족이 참가한 가운데 진정한 가족애의 의미를 찾아가는 소나기 캠프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 참가하는 가족은 가족 구성원 모두가 실외 목재 덱 위에 함께 텐트를 치고 식사 준비도 직접 하는 등 참가한 가족 구성원 모두가 힘을 합쳐 캠핑의 모든 것을 준비해야 한다.
군은 18일 오후 3시 30분부터 소통 레크리에이션 패밀리가 떴다, 캠프파이어 한 여름밤의 꿈, 가족 버킷리스트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부모와 자녀 간의 대화의 장을 마련하고 정서적 안정과 가족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캠프 참가자들이 가족 간의 사랑을 느끼고 하나 되는 시간이 되도록 준비했다 "며 "부모와 자식 간에 소통과 나눔 그리고 기쁨이 가득한 1박 2일 될 것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