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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하리 야구장, 국내 최초 LED 조명 적용 야구장

메이저리그 수준 LED 조명 설치로 야간경기 가능해져‥ 21일 저녁 시범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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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21 08:40:11

양구군 양구읍 하리 야구장이 국내 최초로 메이저리그 수준 LED조명이 적용된 야구장으로 탈바꿈했다.

20일 양구군에 따르면 최근 하리 야구장에 조명시설을 설치해 21일 저녁 8시 30분부터 조명시설 설치를 기념한 시범경기를 야간경기로 펼쳐진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조명시설 점등식에는 전창범 양구군수와 김철 양구군의회 의장 등을 비롯한 지역 기관단체장들과 동호인 야구선수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시범경기는 양구군 야구연합회 소속 12팀을 6개 팀씩 2팀으로 나눠 진행된다.

지난 6월 착공한 지 1개월여 만에 설치가 완료된 하리야구장 조명시설은 25m 높이의 조명타워 6곳에 LED 조명이 설치됐으며 내야는 평균 700럭스, 외야는 평균 400럭스의 조도로 설계됐다.

군 관계자는 "사회인 야구의 조도 기준인 내야 400럭스, 외야 300럭스와 비교해 훨씬 밝다 "며 "지난해 12월 미국 메이저리그 시애틀 매리너스의 홈구장인 세이프코필드에 설치된 제품과 동일한 제품을 설치함으로써 국내 최초로 LED 조명이 적용된 야구장으로 기록되게 됐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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