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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제군, 침침한 골목길의 아름다운 대변신 '화제'

인제읍, 침침했던 골목길 아름답고 화사하게 바꿔‥ 눈길·발길 사로잡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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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21 08:43:28

▲(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골목길이 아름다운 벽화거리로 변신해 지역주민과 관광객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인제읍주민자치회(회장 박유정)가 주관하고 인제읍사무소와 인제군자원봉사센터에서 후원해 추진한 아름다운 벽화거리 골목길 조성 사업은 농촌풍경과 트릭아트를 통해 인제 읍내 이미지 개선과 함께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눈길을 끌며 두 마리 토끼를 잡는 효과를 거뒀다.
 
이 사업은 지난 6월 8일부터 추진됐으며 인제읍 합강 1리 일대 담장 200m에 구간에 벽화가 조성됐다. 벽화 조성에는 육군 제125공병대대(부대장 강경일 중령) 군 장병 7명의 재능기부를 통해 밑그림을 그리고 인제읍주민자치회, 인제군자원봉사센터 등 120여 명의 도움과 노력으로 완성했다.

 

 

따라서 이 지역은 그동안의 침침한 회색의 담벼락이 화려하게 아름답게 새 단장을 마쳐 보는 이의 마음을 화사하고 밝게 바꾸고 있다.

 

박유정 인제읍주민자치회장은 "인제읍 벽화거리 조성을 통해 지역주민과 인제를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추억할 수 있는 명소로 만들어 나갈 계획 "이라며 "앞으로도 인제 읍내에 낡은 골목길을 지역 특색에 맞는 벽화거리로 만들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전영구 인제읍 총무담당은 "그동안 벽화거리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의 군 장병과 주민들이 불볕더위에도 즐겁게 작업에 임해주셔서 고마운 마음을 전한다 "며 "아름다운 인제읍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인제읍주민자치회는 지난 2월 인제고등학교 정문 앞 즐거운 등하굣길 조성에 이어 낡고 어두운 합강 1리 일대 골목길 벽화거리 조성을 추진해 아름다운 거리 조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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