듀오 제이투엠 정환이 지난 20일 솔로 데뷔 싱글 눈물비를 발표하며 여심을 흔들었다.
싱글 눈물비는 정환이 직접 프로듀싱해 진두지휘한 곡이다. 뉴 에이지 분위기에 건반 선율을 기반으로 흘러간다. 팝 사운드의 기타리프와 알앤비(R&B) 요소를 가미한 비트가 귀를 잡아끈다. 프로듀서 겸 래퍼 제이큐, 작곡가 조광호, 작사가 김은주가 힘을 보탰다.
비오는 날 옛 연인을 회상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노래로 매년 봄이 되면 차트 역주행을 하는 밴드 버스커 버스터의 노래 벚꽃엔딩처럼 비를 소재로 한 눈물비는 여름에 어울리는 시즌송으로 벌써부터 팬들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CNB=이병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