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삼척시청)
삼척시는 한국수자원공사와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수량, 수질에 취약한 물 소외지역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건강한 물을 안정적 공급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양호 삼척시장을 비롯한 이용식 강원도 수질보전과장, 이규탁 K-water 강원지역본부장 등 8명이 참석한 가운데 먹는 물 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협약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총 사업비 6억 원을 투입해 2년간(2016~2017) 추진될 협업사업은 도계읍 흥전리, 심포리에 광역상수도 직접 공급을 위해 시에서는 물 복지확대시설에 대한 설계 지원과 거래용 유량계 이후부터 배수지 및 배수관로 구간을 시공하고, K-water는 기본설계와 실시설계용역 발주, 광역 분기관로에서 배수지전단 거래용 유량계까지의 관로 시공 등을 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수돗물을 공급받지 못하고 있는 물 소외지역 주민을 위한 물 복지 향상과 지역주민의 생활여건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