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월군청)
영월군(군수 박선규)은 21일 영월농협 경제사업장에서 박선규 영월군수를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및 농업인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월토마토공선출하회 개장식을 가졌다.
영월토마토공선출하회(회장 신종호)는 영월군 북면지역 2개 작목반 20명의 회원이 참여해 6.6ha의 면적에서 데프니스 품종을 지난 13일부터 본격 생산하고 있다.
하루 평균 약 7톤의 토마토가 과형별 7단계로 공동 선별된 후 5kg 단위로 출하되고 있다.
군 관계자는 "농촌 노동력 부족 해소는 물론 비용절감 및 상품 균일화로 농가 소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신종호 회장은 "이번에 추진하는 공동선별이 영월군의 모범 사례가 되기 위해 참여 농가가 합심해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데니스 토마토 품종은 GAP 인증을 획득한 유럽계 품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