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고리 1호기 전경.
한국수력원자력(주) 고리원자력본부(본부장 우중본)는 신고리 1호기(가압경수로형, 100만kW)의 연료교체 및 주요설비 정비를 위해 22일 오전 10시경 발전을 중단하고 계획예방정비에 착수한다고 밝혔다.
신고리 1호기는 금번 계획예방정비를 통해 연료교체 이외에도 원자력안전법과 전기사업법에 따른 법정검사와 주요 기기 계통에 대한 점검을 수행하고, 후쿠시마 원전사고 후속조치 등 각종 기기정비 및 설비개선을 시행할 예정이다.
(CNB=최원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