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23일 12사단 신병교육대 연병장에서 열리는 12사단 신병훈련소 영외면회행사장에서 인제 알리기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날 군 인제홍보활동은 신병교육대에서 신병 192명이 수료해 면회가족 700여 명이 인제지역을 방문하게 됨에 따라 신병과 면회객을 인제관광의 소중한 잠재 고객으로 만들기 위해 지역 음식점 홍보, 관광안내 홍보부스, 지역 특산품 추첨 행사 등을 마련한다.

아울러 내린천호스피스(대표 김미례)는 음료 및 떡 무료봉사, 월학1리 마을회는 인제군 대표 농특산물 홍보 및 판매에 나선다.

특히 군은 비면회자를 위해 멘토부서를 지정해 군 장병들도 인제군민이라는 마음으로 이들과 함께 인제의 먹거리, 즐길 거리 등을 함께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관내 음식점과 숙박업소를 이용해 상경기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친절하게 대할 것 "이라며 "앞으로도 영외면회행사와 연계한 인제군 홍보상품을 개발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