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2015년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여자를 오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직접 일자리 제공 및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중심의 일자리 창출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추진 중인 일자리사업의 하반기 모집분야는 자치단체 자율일자리 사업(21개), 마을가꾸기 사업(4개), 지역유휴공간 및 시설활용 사업(4개) 등 3대 유형 29개 세부사업에 모집인원은 총 261명이다.
참여 자격은 공고일(7월 20일) 현재 만18세 이상인 근로능력자(외국인 등록번호 소지자 포함)로서 가구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50%이하 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 자로 만65세 미만을 우선 선발하며, 만65세 이상은 총인원 대비 25% 이내로 선발한다.
참여자로 선발되면 오는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만 65세 미만은 주30시간(주5일 / 1일 6시간), 만 65세 이상은 주15시간(주3일 / 1일 5시간)을 근무하게 된다.
참여 신청은 사업신청서를 비롯해 건강보험증 사본, 개인정보제공 동의서 등 각종 신청서류를 갖추어 주소지 읍·면사무소 및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삼척시 지역경제과(033-570-3365, 3378, 3379)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