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은 24일 북면 용대리 만해마을에서 2015 지역복지를 위한 민·관 워크숍을 개최한다.
이번 워크숍에는 이순선 공공위원장과 실무협의체, 분과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기능 강화와 읍·면 협의체의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한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05년 처음 조직된 이래 공공의 한계를 극복하고 민간 기관과의 유기적 연계를 통해 지역 내 복지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력해 왔다.
군은 공공부조 대상의 확대와 긴급지원, 보육, 주거, 교육, 고용 등 주민복지 중심으로 정책이 변화함에 따라 다양화된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위기가정을 적기에 발굴·지원할 수 있도록 읍면 민·관 협의체 등을 통한 인적네트워크를 구축해 복지사각 발굴에 힘써왔다.
군 관계자는 "함께 하는 복지행정 구현을 위해서는 공공복지의 재정과 인력이 많이 부족하다 "며 "취약계층의 증가로 민·관 협력에 의한 서비스 제공이 필수적이어서 공공과 민간의 협력적 파트너 십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 "고 말했다 .
이순선 공공위원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인제군이 나아가야 할 복지정책의 방향과 역할에 대해 사명감을 갖고 복지문제 해결에 힘써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