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군이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다음 달 16일까지 주요 관광시설의 운영시간을 연장한다.
군은 피서철 고성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의 편의제공을 위해 화진포 해양박물관, 역사안보전시관, 송지호 관망타워, 화진포생태박물관 등 4개 시설의 관람시간을 오후 시간에 1시간씩 연장 운영키로 했다.
이에 따라 기존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인 관람시간이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로 조정된다.
따라서 역사안보전시관과 화진포생태박물관의 입장권은 오후 6시까지 화진포 해양박물관과 송지호 관망타워는 오후 6시 20분까지 입장권이 발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