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표출의 기회를 제공하고 건전한 청소년 동아리 활성화를 위한 2015 삼척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청소년 동아리 난장' 행사가 25일 삼척시 청소년수련관 광장에서 열린다.
삼척시 청소년수련관과 청소년단체 '너나 우리'가 공동 주최하는 이번 청소년 동아리 난장은 관내 20개 청소년 동아리가 참가해 홍보·전시·체험 부스 운영을 비롯해 댄스·가요·록밴드·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펼친다.
척시 관계자는 "지역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을 선보이는 이번 행사에 시민들께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함께 해 주시길 부탁드린다"며 "앞으로도 건전한 청소년 문화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다양하고 특색 있는 청소년 문화 콘텐츠를 적극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2015 삼척시 청소년 어울림마당은 지난 4월부터 월 1회 토요일에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및 공연이 펼쳐지고 있으며 오는 11월까지 총 8회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