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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시, 직원 여름휴가 권장‥ 지역경제 활성화 도모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 비상연락체계 강화 및 동시 휴가 금지 등 업무 공백에 만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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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25 18:06:59

태백시가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 여파로 침체한 내수 진작을 위해 소속 공무원들의 여름휴가를 적극 권장한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소속 공무원이 5일 이상의 여름휴가를 실시해 국내 여행을 갈 수 있도록 적극 권장하고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기로 했다.


특히 일반 직원들이 자유롭게 휴가를 쓰도록 간부 공무원들이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


또 시는 불필요한 시간외근무 자체와 매주 수요일 가족사랑 외식의 날 운영, 유연근무 등의 확대 실시로 일과 후 또는 토요일·공휴일에 가족여행, 문화생활, 농·어촌 체험활동 등을 장려하기로 했다.


아울러 지역경제를 살리는 착한 소비 운동을 위해 태백사랑 상품권 구입에 솔선 참여와 전통시장 이용 확대, 구내식당 운영 자율 단축을 통한 인근 식당 활성화 도모를 비롯해 워크숍 등 기관 주관 행사 시 청사 외부 장소 활용 등을 통해 내수 진작에 솔선하고 있다.


한편 시는 휴가 기간 간부 공무원을 중심으로 한 긴급 비상연락체계를 강화하고 휴가기간 중 업무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업무대행자를 지정 운영하고 부서별로 직원의 5의 1 이상이 동시에 휴가 사용을 하지 못하도록 해 특정 기간에 휴가자가 몰리지 않도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직원들이 휴가를 적극 활용함으로써 업무에 활기를 불어넣고 침체한 내수시장에도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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