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은 관내에 거주하는 4자녀를 둔 강 모씨가 지난 2월 '희망의 집 짓기'사업 대상자로 선정됐으며 3개월간의 공사 끝에 희망의집 제32호가 완공돼 27일 입주식을 가졌다고 전했다.
희망의 집 짓기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아동의 가정에 집을 지어주는 해비타트 프로그램으로 올해로 10년째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인제군에 완공된 희망의 집은 32번째다.
이순선 인제군수는 "희망의 집을 지어줌으로써 관내 어려운 가정이 주거문제가 해결되고 자립할 수 있는 터전을 마련해 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회장 이제훈)과 KB 손해보험(대표이사 김병헌) 등 관계 기관에 고마움을 전한다 "고 말했다.
한편 군 관계자는 "사례 관리와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을 통해 지역주민의 복지 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