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이 2018동계올림픽을 대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시설 환경 개선 전수조사를 실시한다.
다음 달 7일까지 실시하는 이번 조사는 관내 일반음식점 및 휴게음식점 851개 업소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군은 이번 전수조사에서 영업자 준수 사항과 위생관리 기준 이행 여부, 영업장 최대 수용인원, 주차장 확보 여부(주차 가능 대수), 화장실 청결상태 및 손 씻는 시설 구비 여부 등을 조사하고 건물 외벽도색, 출입문, 창문, 간판 등 노후시설 개선 및 자율정비를 유도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조사 결과, 시설 환경 개선이 필요한 업소는 행정지도를 통해 영업주의 자율적인 시설 환경 개선을 유도해 위생수준 향상을 도모할 방침 "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