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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5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30일 강원도 고성서 열려

고성지역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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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29 09:04:40

전 세계 소녀들의 국경과 편견을 넘은 우정 대축제인 제15회 걸스카우트 국제야영이 오는 30일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에서 개영식을 시작으로 막을 올린다.


한국을 포함해 전 세계 30개국, 4000여 명의 소녀들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야영은 다음 달 5일까지 6박 7일간 고성군 세계잼버리 수련장 일원에서 열린다.


걸스카우트 국제야영 개영식에는 김경옥 한국걸스카우트연맹 총재, 윤승근 고성군수, 권용현 여성가족부 차관, 함종한 한국청소년단체협의회 회장, 김정삼 강원도행정부지사, 박상근 대한병원협회장, 김형실 군의회의장, 도 관계자 등과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들이 참석한다.


국제야영은 한국걸스카우트연맹이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국내·외 걸스카우트 대원과 지도자들이 참가해 야영기간 동안 텐트에서 숙영을 하면서 국제교류 활동과 문화, 모험, 심신수련 활동 등을 하는 세계 청소년들의 대표적인 수련활동 축제다.


이번 야영활동은 Free Being Me라는 주제로 열리며 자연환경과 조화를 이루면서 전 세계 청소년의 네트워킹을 증진하는데 목적을 두고 진행된다. 


올해는 천혜의 자연 고성군에서 챌린지밸리, 고공활강 레펠 등의 모험 활동과 래프팅, 워터 볼 점프 등의 다양한 수상활동을 체험한다.


아울러 지역 문화 활동으로 전통이 숨 쉬는 왕곡마을에서 한옥마을 체험과 전통놀이, 짚풀공예, 황토염색체험 등 한국 전통문화 체험도 예정돼 있다.


이 밖에도 다음 달 2일에는 화진포 해수욕장 맞은편 수변 무대에서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750여 명이 참석해 통일로 가는 버스 투어링 행사가 이뤄져 현장견학 및 DMZ 박물관과 통일전망대 등 지역의 명소를 둘러보는 배움의 기회를 갖는다.

 

군 관계자는 "천혜의 자연을 간직한 청정 고성을 찾은 국내·외 청소년들이 드넓은 자연 속에서 호연지기를 기를 수 있길 바란다 "고 말했다.


한편 고성군은 29일 전기, 가스, 소방, 경찰, 행정 등 10명의 점검단을 구성해 행사장 안전점검 및 고위험 존재 여부 등을 파악·보완해 사고 없는 안전한 야영대회를 위해 만전을 기한다.


특히 이번 야영대회는 청정 고성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참가한 걸스카우트 대원 및 지도자, 관계자들에게 신선한 체험활동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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