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해시청)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한국관광공사가 추천하는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무릉계곡 쌍폭포가 제일 먼저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한국관광공사에서 매달 선정하는 이달의 가볼 만한 곳은 여행 기자와 작가 등 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결정되는데 올해 8월에 가볼 만한 곳으로 '시원한 폭포 여행'이라는 주제로 동해시 무릉계곡 쌍폭포를 포함해 전국 8곳을 선정 발표했다.
무릉계곡 쌍폭포는 한여름 피서철을 맞아 계곡과 숲 사이를 산책하듯 트레킹 하면서 가볍게 오를 수 있는 곳으로 한국관광공사는 "무릉반석과 삼화사, 학소대, 선녀탕 등 변화무쌍한 절경이 이어져 지루할 틈이 없다"고 소개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최근 메르스 여파로 침체된 지역 관광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본다 "며 "홍보 활동을 강화해 관광객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