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CNB 포토뱅크)

인제소방서(서장 이동학) 28일 고사리 수변공원에서 이강일 강원도 소방안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119시민수상구조대를 현장 점검했다.

이날 현장 점검에서 인제소방서 정재덕 방호구조과장은 인제군의 연평균 강수량과 7~8월 집중호우로 인한 강수량을 비교하고 래프팅 운영 시 위험 구간, 관련 업체 현황, 119시민수상구조대 배치 현황 및 최근 3년간 수난구조 현황을 보고했다. 

이강일 소방안전본부장은  "인제군은 래프팅을 즐기기 위해 타 시·도에서도 여행객이 많이 찾아오는 만큼 이에 따른 안전 대책이 항상 준비돼 있어야 한다 "며 "119시민수상구조대가 장비 사용법을 숙달하고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시켜 인제 군민과 관광객들의 안전 지킴이가 돼 달라 "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