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 두촌면 가리산 자연휴양림 내에 조성된 가리산 레포츠파크가 내달 1일 개장한다.
홍천군은 가리산 레포츠파크의 효율적인 운영을 위해 지난 6월 수탁자를 선정해 지난달 시운전과 시설 보강, 안전요원 교육 등을 실시하고 내달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고 28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꿈에 그린 전원도시 홍천'을 슬로건으로 레저관광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많은 레포츠 시설을 조성·운영하고 있다. 홍천 관내에 조성돼 운영되고 있는 시설로는 스포츠클라이밍센터, 수하 캠핑파크, 북방면 장항리 소재 홍천강 오토캠핑장 등이 있다. 또 운영 준비 중인 시설로는 홍천읍 상오안리의 숲 속 동키 마을이 있다.
군 관계자는 "가리산 자연휴양림에는 플라잉 짚(하강체험 시설), 어드벤처, 서바이벌 등의 체험 시설과 산막, 캠핑장, 등산로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체험 및 힐링을 원하는 관광객에게 최고의 장소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가리산 레포츠 파크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홍천레포츠포털 홍천에핀레포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