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진기자 | 2015.07.29 10:42:47
▲사진=연합뉴스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94)의 장녀인 롯데복지재단 신영자 이사장(맨 왼쪽)이 28일 오후 휠체어에 탄 신 회장과 함께 김포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
신동주 전 일본롯데 부회장은 창업주이자 아버지인 신 회장을 앞세워 '왕자의 난'을 시도했지만 실패했다. 이로 인해 신 회장은 한국과 일본 롯데그룹 경영일선에서 사실상 퇴진하게 됐고, 롯데그룹은 신 회장의 차남 신동빈 회장의 2세 경영체제로 전환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