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동부지역의 대표적인 대중골프장인 순천시 별량면 순천컨트리클럽(구,힐사이드골프장)이 개장 10주년을 맞아 여름철 휴가철을 위한 관광과 골프, 숙박을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10주년 상품을 선보여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순천컨트리클럽(이하 순천CC)에 따르면 "골프장 인근 펜션(더-소풍)과 제휴를 맺고, 최대 15%(비수기 30%)를 할인받아 골프와 숙박을 저렴하게 해결하면서 주변 관광지를 여행하도록 도움을 주는 10주년 남도관광 골프상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순천CC에서 바라본 남해안 전경.
특히, 숙박시설인 펜션은 프라이버시가 보장되는 무인텔로, 건물 마감이 편백으로 시설되어 있어 깨끗하고 안락함을 더한 최신 건물로 저녁에는 손님들이 직적 숯불 바베큐도 즐길 수 있도록 테라스도 갖추고 있어 남도관광의 즐거움과 낭만을 선사하도록 준비했다.
▲순천CC와 업무협약을 통해 저렴한 가격에 이용이 가능한 더 소풍 팬션 내부모습.
또한, 순천CC 9월5일 순천만정원이 국내 최초 국가정원 1호로 지정될 예정임에 따라 이를 기념하고, 특히 구)힐사이드골프장에서 순천컨트리클럽으로 상호를 변경하면서 실시되고 있는 페어웨이의 부분 리모델링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이를 기념하기 위한 뜻도 담겨 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순천CC가 내놓은 상품은 가족, 연인 등 순천, 광양, 여수, 보성, 고흥 등 남도관광을 희망하는 관광객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편안하고 즐거운 관광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최근 해당 기획상품을 이용한 김 모 씨(광주시, 43) 가족은 “할인된 금액으로 최고의 시설이 갖춰진 펜션에서 숙박과 함께 거의 공짜에 가깝게 골프까지 즐기게 해준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가족 간 잊을 수 없는 휴가를 즐기게 됐다”고 만족감을 나타내며 “순천 골프관광은 아주 인상적이었다”고 극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