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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원주천 생태하천으로 복원

수위 조절 가동보, 평여울, 어도, 가로수길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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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7.30 09:33:42

▲(사진제공=원주시청)

원주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이 한창이다.


원주천에는 농업용수 취수를 위한 다수의 콘크리트보가 설치돼 있다. 하지만 도시화로 인해 하천 주변 농경지가 사라져 필요 없는 보가 늘고 있고 토사 퇴적으로 수질이 악화되거나 하천 생태 통로가 단절되는 등의 문제가 생기고 있다.


이에 원주시는 이를 해결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국비 59억 원을 포함 총 99억 원을 투입해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시는 관설동 영서고 앞에 있는 대평 제2보부터 봉산동 새벽시장 봉평보 구간까지 총 3.5km 구간의 생태계 복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고정식 횡단 구조물인 콘크리트 보 중 기능을 상실한 것은 철거하고 유지가 필요한 보는 구조를 개량하고 물고기 이동 통로인 어도를 설치한다.


사업 내용은 개량 5개소와 철거 1개소, 평여울 설치 4개소, 어도 설치 6개소, 가로수길 조성 등이다.

 

박경아 환경과장은 "평여울과 어도 설치 공사를 서둘러 내년 상반기에는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 "이라며 "원주천 수질이 상당히 개선될 것으로 기대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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