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제2회 바퀴 축제 기간에 인제 산촌민속박물관 옆 특설 경기장에서 열린 오프로드 대회가 2일 모든 대회의 일정을 무사히 마쳤다.
대회 주최 측에 따르면 이번 대회는 T1, T2, T3 부문에 전국에서 30개 팀이 참가해 말레이시아에서 열리는 2015 레인포레스트 챌린지 대회 한국 대표 자리를 걸고 그동안 쌓아온 기량을 유감없이 겨뤘다. 대회를 주최한 ㈜보성 JTS 성혁윤 대표는 "오프로드 대회를 인제군에서 다시 개최할 수 있도록 군과 적극 협력하겠다 "고 전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바퀴 축제와 연계하는 등 오프로드 대회를 유치해 인제를 스릴과 모험이 가득한 모험레포츠 천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말레이시아 레인포레스트 챌린지 대회는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4륜 자동차 대회로 올해는 11월 말 45개국 50여 개 팀이 참가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