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강릉영동대학교, 세계 청소년 마인드 스포츠대회 공동 주최

세계 유일의 마인드스포츠 대회‥ 체스, 바둑, 브리지, 주산·암산 등 총 2,800명 선수단 참가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8.06 09:01:47

2015 세계 청소년 마인드스포츠대회가 오는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수원종합실내체육관, 수원 국민체육센터, 경희대학교 국제캠퍼스 3곳에서 열린다.


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대회인 이 대회는 (사)대한체스연맹(회장 현인숙), 강릉영동대학교(총장 정창덕)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기도, 수원시가 재정 후원하며 하이원리조트, 세아홀딩스, 애경그룹, AK PLAZA, 노보텔, BRAINING, 경희대학교가 후원한다.


대회는 키르샨 일룸지노프 세계체스연맹 회장, 이우현 대회조직위원장(국회의원), 남경필 경기도지사, 염태영 수원시장, 장대성 前 강릉영동대학교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8일 오전 9시 개막식을 갖고 나흘간의 레이스에 본격 돌입한다.

 


이번 대회에는 주최국 한국을 비롯해 중국, 인도, 이란, 몽골, 베트남, UAE, 스리랑카, 카자흐스탄 등 18개국에서 청소년 선수단 약 2,800여 명을 비롯해 관계자 및 선수 가족 등 총 5,500여 명의 인원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한체스연맹 현인숙 회장은 "건강한 청소년 정신의 모태가 되어온 대회가 3회째를 맞이했다. 마인드스포츠 정신을 통해 지혜와 예의를 익히며 절제를 배우는 자리로 동서양의 지혜와 문화를 상징하는 바둑·체스와 브리지, 주산·암산이 만나 새로운 문화의 융합을 창조하고자 이 대회를 함께 한다"며 "동서양의 대표적인 마인드스포츠인 바둑과 체스는 서로 공동의 발전을 도모해야 할 시점이다. 모쪼록 서로를 잘 이해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 "고 대회의 취지를 밝혔다.


이와 함께 강릉영동대학교 산학협력단 마인드스포츠연구소는 마인드스포츠를 통해 청소년 교육과 학교 교육이 더욱 발전해 나갈 수 있는 해결책을 제시하고자 '마인드 스포츠에게 청소년  교육의 새로운 길을 묻다'라는 주제로 2015 마인드 스포츠 학술 포럼을 개최한다.

 
또 강릉영동대학교의 특성화 사업과 연계된 WYMSF 사업도 운영된다. 이밖에도 강릉영동대학교 길동무 봉사단이 성공적인 대회 진행을 위해 대회 기간 동안 자원봉사를, 간호학과는 대회 의료 서비스 지원을, 미용예술과는 네일아트 체험을 운영한다.


한편 이번 대회에는 체스 600명, 바둑 1,520명, 브리지 80명, 주산·암산 600명 등 총 2,800 명의 세계 청소년 선수들이 참가한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