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선규 영월군수
이번 방문은 내년도 정부 예산안 확정 전 영월군이 추진하는 대규모 사업의 국비를 최대한 반영시켜 지방재정 부담을 최소화하고자 계획됐다.
이날 박 군수는 국제 박물관 포럼 개최, 덕포생활문화센터 조성사업, 동강시스타 경영 안정화 지원, 장애인 근로 사업장 건립사업, 영월 주거복지 R&D 실증사업, 지역 행복 생활권 협력 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 사업, 동강유역 급수체계 개선 사업, 김삿갓면 와석 소규모 공공 하수도 설치사업 추진을 위한 내년도 국비예산 313억 원 반영을 건의할 예정이다.
박선규 군수는 열악한 지방재정 여건 속에서 지역 현안사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올해에만 현재까지 상급·유관기관을 20여 차례 방문해 재정 지원을 건의했다.
한편 영월군은 박 군수와 공무원들의 이러한 노력으로 2015년에 전년 대비 20.8% 증가한 1,008억 원의 국도비를 확보하는 성과를 거둔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