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규언 동해시장은 조국의 자주독립을 위해 공헌하신 독립 유공자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뜻을 기리고자 제70주년 광복절을 맞아 관내 거주하는 독립유공자의 유족을 방문해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한다.
이번 위문에는 심규언 시장이 관내 열한 분의 유족을 직접 찾아가 위문품을 전달하고 애로사항을 들으며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시 관계자는 "선대 독립유공자의 유족으로서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유공자분들의 업적 선양과 유족 예우에 힘쓰겠다 "며 "보훈의 큰 뜻을 기리는 사업을 발굴해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시에서는 유족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매년 설과 추석, 3·1절에 전통시장 상품권 등을 전달하며 위로했으며 지난 6월 보훈의 달 호국순례 행사로 100만 원을 지원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