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이 셰프와 함께 다양한 캠핑요리를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마련해 귀추가 주목된다.

양구군은 셰프와 함께 하는 청춘 캠핑요리를 매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관내 주요 캠핑장에서 진행한다고 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청춘 캠핑요리 프로그램은  오는 8일, 29일과 9월 5일과 12일, 19일에 양구읍 서천 변 레포츠 공원의 풋살장 옆에 위치한 제2야영장에서 개최한다. 또 국토 정중앙천문대 캠핑장에서는 15일 광복절과 22일 열린다.

이 행사는 무료 행사로 행사 당일 캠핑장을 이용하는 캠핑족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할 수 있다.

'셰프와 함께 하는 청춘 캠핑요리'는 요리 전문가가 캠핑족들에게 캠핑을 하면서 맛있게 먹을 수 있는 유용한 캠핑요리를 가르치며 '캠핑하기에 참 좋은 양구'를 홍보하기 위해 기획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