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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군, 18개 주요 작목 올해 소득 647억여 원

전년 대비 약 7.7% 증가, 평균 4200만 원 소득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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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8.11 08:58:30

양구군은 올해 양구지역에서 생산된 18개 주요 작목별(쌀 등 곡류 제외) 소득분석 결과를 10일 발표했다.


군은 올해 양구지역의 18개 주요 농작물의 소득이 지난해 601억 1500만 원보다 46억 6백만 원(약 7.7%) 증가한 647억 2100만 원의 소득을 올릴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곰취와 수박, 멜론, 사과, 아스파라거스 등 5대 전략 작목의 올해 예상 소득액(265억6700만 원)은 지난해(223억 5900만 원)에 비해 42억 8백만 원(18.8%)이 늘어나 전체 소득 금액의 41.1%를 차지해 지난해(약 36.8%)보다 비중이 더욱 커지는 등 대표 작목으로 자리매김 한 것으로 나타났다.


18개 주요 작물 가운데 소득액 규모로는 고추가 143억 8400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그 뒤로 사과, 수박, 시래기, 가시오이, 애호박, 파프리카, 복숭아, 포도, 곰취, 멜론, 토마토, 배, 여름딸기, 아스파라거스, 오미자, 블루베리, 아로니아가 차례로 뒤를 이었다.


군이 매년 반복하고 있는 새해 농업인 교육, 5대 전략 작목에 대한 전문농업인 교육과 농업인 대학 운영으로 지역 농가의 재배기술 수준이 점차 향상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조종구 지역 특화사업담당은 "앞으로 5대 전략 작목과 함께 새 소득 작목인 오미자, 블루베리, 아마란스 등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재배면적을 확대하겠다 "며 "재배기술 교육을 통해 역량 강화에도 중점을 두는 등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실시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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