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강릉시청)
강릉시는 17일 최명희 강릉시장 주재로 2015 을지연습 준비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 제48회를 맞는 을지연습은 17일부터 20일까지 나흘간 실시되며 국가 비상사태에 대비해 지난 1968년부터 행정기관 및 주요 민간업체들이 참여해 비상사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국민생활안정, 정부기능 유지, 군사작전 지원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국가위기관리 종합훈련이다. 강릉시 관계자는 "2015 을지연습 기간 중 실시되는 각종 훈련 등으로 주민 생활 불편이 우려되나 대형 재해, 재난, 전쟁, 테러와 같은 유사시를 대비한 국가위기관리 종합 훈련임을 이해하고 성숙한 시민의식으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