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동해시청)
동해 묵호여중이 지난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동해시 웰빙레포츠타운 하키 경기장에서 열린 제29회 대통령기 전국하키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묵호여중은 지난 16일 여중부 결승에서 수원 매원중과의 4쿼터까지 가는 1대 1, 60분의 대혈투에 이어 슛아웃(승부타)까지 가는 접전을 치렀다.
홍순선 동해시하키협회장은 "묵호여중이 우승하기까지 그동안 하키협회 임원들과 학부모의 끊임없는 지원과 응원 그리고 열악한 환경에서도 선수들이 땀과 노력이 만들어낸 결과 "라며 "내년이면 동해시는 전국에 뒤지지 않는 하키 경기장 시설을 갖추게 되는데 이와 더불어 선수 육성에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 "고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