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가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예술진흥 등에 기여한 공적이 현저한 자랑스러운 시민을 발굴해 시상하기 위한 제21회 삼척시민상 후보자를 다음 달 4일까지 추천받는다.
18일 시에 따르면 시상은 대상 1명을 비롯해 문화예술, 사회봉사부문, 효행부문, 지역개발 부문, 농어촌발전부문, 체육발전부문 등 6개 부문에 각 1명 등 총 7명을 선정할 계획이다.
후보자의 자격은 관내에 3년 이상 거주하거나 삼척지역 내에 직장을 두고 3년 이상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각 부문에 뚜렷한 공적이 있는 일반 시민과 공직자이다.
후보자 추천은 관내 기관, 단체, 기업체의 장과 읍·면·동장 및 시민이 추천한다. 단 시민이 수상 후보자를 추천할 경우에는 시민 20명 이상의 서명을 받아야 한다.
시 관계자는 "추천된 수상 후보자의 공적내용 검증 및 심사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해 2015 삼척시민의 날에 시상할 예정 "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