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청)
인제군 기린면사무소에 전설의 꽃 우담바라가 피어 화제다. 우담바라는 기린면사무소 앞 좌측 화단에 있는 소나무 잎 사이에 희고 갸날프게 10여 개가 폈다. 기린면 사무소를 찾은 지역 주민들은 "우담바라를 직접 보는 것은 처음 "이라며 "이 꽃을 보면 행운이 온다고 하는데 인제지역에 뭔가 좋은 일이 생길 것 같다 "고 말했다.
우담바라는 불경에서 여래나 전륜성왕이 나타날 때만 핀다는 상상의 꽃으로 3천 년 만에 한 번 꽃이 피는 신령스러운 꽃으로 알려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