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소방서)
인제소방서(서장 이동학)는 19일 오후 2시께 인제군 서화면 천도리 일원서 인제경찰서를 비롯한 6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북한군의 장사정포와 적 항공기 공격으로 인한 부상자 및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인제소방서에서 소방차를 출동시켜 화재를 진압하고 출동한 구급차량으로 환자를 후송하는 훈련을 진행했다. 인제소방서는 훈련이 끝난 후 훈련에 참여한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을 교육했다.
민방공 대피훈련은 적의 공습 상황에 대비하기 위한 것으로 대처요령을 습득하고 비상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훈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