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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초시, 일본서 열리는 환동해권 거점 도시회의 참석

속초 GTI 무역박람회 홍보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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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8.24 08:47:05

속초시(시장 이병선)은 25일부터 일본 돗토리현 사카이미나토시에서 열리는 제21회 환동해권 거점 도시회의에 참석한다.


시는 이번 회의에 참석해 오는 10월 속초시에서 개최되는 광역두만강개발계획(GTI) 무역박람회 홍보를 통해 중국, 일본 참가도시에 대한 협조 요청과 속초해양산업단지의 종합보세구역 지정에 따른 입지 여건의 장점을 홍보할 예정이다. 또 현지 수산물 가공업체를 방문해 투자 유치 활동을 펼 계획이다.


특히 이번 회의에서 거점 도시 간 무역과 관광업을 촉진하기 위해 큰 장애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는 중·러 국경 통과 시스템 개선의 필요성을 적극 지적할 계획이다.


환동해권 거점 도시회의는 지난 1994년부터 환동해권 거점 도시 간의 인적·물적 교류를 증진하기 위해 각국 도시 간 상호 윤번제로 개최하고 있고 있다. 속초시는 지난 2012년 회의 등 총 3회를 개최한 바 있다.


속초시는 이 회의를 통해 일본·중국 측과 양양공항을 잇는 전세기 취항, 수산물 가공 업체 간 기술교류, 국제항로 개설, 청소년 문화체험 등 상호 경제·문화 분야 교류 사업 증진에 기여하는 등의 성과를 얻어낸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이번 거점 도시회의에는 한국의 속초시, 일본 요나고시, 중국 훈춘시, 러시아 하산지구 등 한·중·일·러 4개국 9개 도시가 참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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