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인제군

국제 키비탄 한국본부 춘천클럽(회장 김수길)에서는 23일 인제군 기린면을 찾아 지역 주민을 위해 의료봉사를 포함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키비탄 춘천 봉사단 의료진과 봉사 단원 35명은 내과, 외과, 치과, 한방, 물리치료 등 의료봉사와 이·미용, 법률상담, 구두수선, 장수사진 찍어드리기 등 봉사를 진행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키비탄 한국본부 춘천클럽 김수길 회장은 "인제군을 다시 찾게 돼 매우 기쁘다 "며 "앞으로도 의료 사각지대에 놓인 지역 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 "이라고 말했다.

전근재 기린 면장은 "이번 봉사활동을 통해 면민들이 다양한 수혜를 받았다 "며 "지역 주민들을 위해 애써주신 키비탄 춘천클럽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고 말했다.

한편 키비탄 춘천클럽은 지난 2013년 인제군 서화면 지역 봉사활동을 시작한 후 지난해 재차 서화면을 방문한데 이어 올해 세 번째로 기린면 지역을 방문해 인제지역 주민들을 위해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