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신한은행)
‘신한 GCMS’는 ▲국외 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조회, 관리하는 글로벌 조회 서비스 ▲현지 국가 자금 이체, 집금 등의 거래를 한국에서 관리, 승인하는 글로벌 승인 서비스 ▲국외관계사의 자금 현황을 분석하고 미래 현금흐름 예측을 지원하는 글로벌 자금보고서로 구성돼 있다.
신한은행은 이번 ‘신한GCMS’ 출시로 기업이 해외 진출 전에 해당 국가에 대한 리서치, 컨설팅 및 투자금융 제공부터 설립 후 현지 자회사의 구매, 판매, 제조 활동을 지원하는 현지금융 등 기업의 글로벌 비즈니스에 대한 토탈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아시아 핀테크 구축 전략의 하나로 이번 ‘신한GCMS’를 대다수 한국기업이 진출해 있는 아시아 5개국(중국, 베트남, 홍콩, 인도, 캄보디아)부터 시작하게 됐다며 연말까지 서비스 해당 국가를 확대하고, 서비스도 더욱 다양화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신한은행은 기업이 SWIFT(국제은행간통신협회)를 통해 국외 관계사 자금이체 지시를 직접 할 수 있도록 SWIFT SCORE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를 인정받아 최근 SWIFT사로부터 SWIFT SCORE Readiness Bank(Advanced Level) 공식 인증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