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후원하기
  • 인쇄
  • 전송
  • 보관
  • 기사목록
  • 오탈자제보

인제군에 장기복무 제대군인 마을 생긴다

국·도비 23억 투입‥ 제2의 인생 새 출발 지원

  •  

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8.25 08:02:16

▲(사진=CNB 포토뱅크)

 

인제군이 관내에서 장기 복무한 제대군인들이 인제지역에 정착해 제2의 인생을 새롭게 출발할 수 있도록 DMZ 평화생태 정착촌 조성 사업을 차근차근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 사업은 오는 2018년까지 4년에 걸쳐 추진되는 사업으로 인제군 인제읍 합강리 120번지 일원에 총 2만 3000㎡(7,000평) 규모로 군비 13억 원과 도비 10억 원을 투입해 기반 시설을 조성한다. 여기에 택지 매입과 주택 신축비용 등 입주자 부담 51억 원으로 전원주택 25동이 건립된다.


DMZ 평화생태 정착촌 사업은 인제 북면 12사단에 근무했던 제대군인들이 인제지역에서 제2의 인생을 시작하고자 지난 2013년 '12을지 전우회'를 결성해 자체적인 추진위원회 결성하고 대상 부지를 물색하던 중 인제군이 추진하고 있는 '인제군 장기복무 제대군인 정착 지원조례'에 힘입어 사업에 탄력을 받게 됐다.


이 사업은 현재 행정자치부에 신규 특수개발사업으로 보고된 상태며 도비 지원요청과 지방재정 투·융자 심사 의뢰를 진행 중이다. 군은 내달 중에 12을지 전우회(추진위원회)와 인허가 및 조례에 근거한 지원 사항 등을 세부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사전 준비사항이 정상적으로 추진될 경우 2017년 준공 목표로 내년 하반기 사업을 시행해 오는 2018년 전원주택 신축을 완료할 계획 "이라고 전했다.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