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락기자 |
2015.08.25 08:04:33
▲(사진제공=동해시청)
동해시는 오는 27일 시청 2층 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장 주재로 유관기관을 비롯한 동해항 입주업체, 대형사업장, 시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동해항 주변 환경저감대책과 관련해 기업체 간담회를 갖는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시는 동해시 환경저감 종합 대책과 기업체의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공정별 개선 방향 등 근본 대책을 제시하고 공유해 기업 차원의 역할과 의무에 대해 강조할 예정이다. 또 오염 원인자의 책임 한계 부여에 관한 사항을 협의하는 등 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를 당부할 계획이다.
박철동 환경과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동해항과 대형 사업장 주변지역 생활환경 및 대기질 관리를 위한 추진 방향에 따라 기업의 장기적인 환경개선 투자 대책을 강구하고 친환경 운영 및 시책 주요 현안에 대한 사업 참여 독려와 더불어 지역 주민과의 상생적 발전 방안을 도출해 깨끗한 동해 이미지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