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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 9월1일 원주시민의 날 한마음 콘서트

오후 7시 젊음의 광장 특설무대‥ 인기가수 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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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nbnews 최성락기자 |  2015.08.25 08:08:09

▲(사진제공=원주시청)

 

다음 달 1일은 원주시민의 날이다. 원주군이 시로 승격된 1955년 9월 1일을 기념해 지난 1997년 제정해 올해로 열아홉 번째를 맞았다.


원주시는 이날 오후 7시 젊음의 광장 특설무대서 기념식과 함께 빅스, 마마무, 황치열, 원미연, 박상철, 박상민 등 인기 가수들이 출연하는 시에서 열리는 최대 규모의 한마음 콘서트를 연다.


원주시민의 날 식전 행사로 링컨하우스 원주 스쿨의 축하 공연이 펼쳐지고 각계각층 시민의 축하 메시지를 상영과 함께 원주의 미래 비전을 생동감 있게 표현한 샌드아트 공연이 라이브로 펼쳐지며 시민과 함께 하는 행사임을 알리게 된다.


또 따뚜공연장 로비에서는 원주의 어제와 오늘을 비교해 보는 사진전도 열려 원주의 옛 모습을 돌이켜 볼 수 있다.


이 밖에도 한지테마파크에서는 오는 29일 읍·면·동 대항 시민 노래자랑이 열려 축제 분위기를 이끌고 내달 3일 백운아트홀에서 시민의 날 경축연주회가 열린다.


고종균 총무과장은 "행사 당일 젊음의 광장에 약 7000여 명의 시민이 밀집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가급적 대중교통을 이용하시고 불의의 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질서 있게 관람해 주실 것을 당부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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